<일지춘심을 두견이 알랴>
공연 장소: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
작: 김태수
연출: 차태호
극단: 극단 지구연극
극이 주제로 다루는 정철의 정치가로서의 이상향과 선비정신에 대한 고민이 보여지기 보다는 권력의 노예가 되어가는 광인이 된 정철을 보는 것 같았다. 그리고 시대를 뛰어넘는 만남, 다헌과의 우정도 우정이라기보다는 조력자의 느낌이 강하게 다가왔고 왜 정철에게 그런 조력자가 시대를 뛰어넘어가면서까지 필요했는지 이해 할 수 없었다. 연기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점은 좋았으나 대사전달에 신경을 썼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지나친 장, 단음의 발음이 관객으로 하여금 극에 몰두하는데 방해로 작용하는 안타까움이 있었다.
– 최영인
저는 본 작품의
기획사(주)Who+ 대표 이준석 입니다.
극단 지구연극을 대신해 인사드립니다.
0505-894-0022
최영인님>
평해 주신 글을 양분삼아 더욱 발전하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평 고맙습니다.
일지춘심을 두견이 알랴 기획사 (주)Who+ 대표 이준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