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의 세계, 미래연극에 대한 단상
글_채승훈(연극연출가) 아리스토텔레스의 연극에 관한 정의들은 아직도 현대연극을 지배하고 있다. 특히 그중에서도 기승전결을 가져야 한다는 그의 정의는 연극세상을 지배하는 것은 물론, 아마도 관객들의…
글_채승훈(연극연출가) 아리스토텔레스의 연극에 관한 정의들은 아직도 현대연극을 지배하고 있다. 특히 그중에서도 기승전결을 가져야 한다는 그의 정의는 연극세상을 지배하는 것은 물론, 아마도 관객들의…
글_채승훈(연극연출가) 연극이 우리나라에서 잘 되던 때도 있었다. 1920, 30년대 신파극이나 신극이 유행하던 시대, 1960년대 말이나, 70년대 초 소극장이 활성화되던 시기를 우리나라 연극의…
글_채승훈(연극연출가) 얼마 전에 한국연극협회(이하 ‘한협’) 정기총회에 대의원자격으로 참석했다. 내가 왜 대의원으로 지명되었는지도 잘 모르겠다 싶었고 앞으로 단체활동에는 관여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 불참할…
글_채승훈 (연극연출가) 대학로예술극장 들어가는 길 입구쯤에 한 건물 지하에 ‘바탕골 소극장’이라고 있었다. 물론 지금도 있다. 1980년대 중반쯤 설립된 극장이었다. 미술을 하는 건물주가…
글_채승훈(연극연출가) 2024년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예산이 2023년도 약 605억 원에서 약 54% 삭감된 287억 원으로 편성됐다고 한다. 24년째 이어온 이 사업은 그동안 약…
글_채승훈 (연극연출가) 최근에 무척 안타까운 소식 하나가 전해졌다. 대학로와 망원동 두 곳에서 운영되던 ‘예술인 자녀 돌봄센터’가 2024년도 예산 지원중단으로 운영을 중단하게 되었다는…
글_채승훈 (연극연출가) 요새 티브이에 유행하는 토크쇼를 보면 영화나 티브이 드라마에서 뜬 조연급 연기자들이 많이 나온다. 그중에는 연극배우 출신들이 단연 많다. 그런데 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