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입시 개혁을 바라며/ 오세곤
(제 72호 편집인의 글) 연기 입시 개혁을 바라며 헬 조선! 우리 스스로 붙인 이름이다. 맞다. 우린 빠져나올 수 없는 덫에 걸린…
(제 72호 편집인의 글) 연기 입시 개혁을 바라며 헬 조선! 우리 스스로 붙인 이름이다. 맞다. 우린 빠져나올 수 없는 덫에 걸린…
(제 71호 편집인의 글) 작고 바르고 강밀한 분야별 예술위원회를 제안하며 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예술진흥원의 후신이다. 70년대 초 문예진흥법 제정과 함께 설립된 문화예술진흥원을 2000년대 초 문예진흥법을…
(제70호 편집인의 글) 비운 객석을 보며 손진책 연출의 <햄릿>을 보았다. 출연자 평균 연령이 육십 몇 세라서 화제가 된 그 연극이다. 하지만 원래…
(제69호 편집인의 글) 희곡 번역의 풍토 전환 지난 5월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맨부커상을 받았다고 떠들썩했다. 그게 ‘알파고’, ‘미니멀리즘’과 함께 인터넷도서계가 뽑은 상반기 핫이슈가 되었다는…
(제68호 편집인의 글) 문제의 초점 사람 사는 곳은 으레 그렇겠지만 예술계 또는 연극계에도 늘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어찌 보면 그건 자연스러운 일이고…
(제67호 편집인의 글) 예술 지원 선정의 폭력성 공연과 이론을 위한 모임(약칭 공이모)에서 발간하는 계간 연극지 ‘공연과 이론’이 2016년 문예진흥금 지원 대상에서 탈락했다.…
(제66호 편집인의 글) 예술강사 제도를 걱정한다. 초중고 예술강사 파견 사업은 규모로 보나 예산으로 보나 우리나라 문화예술교육의 거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65호 편집인의 글) 진정한 예술 지원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하며 문화예술위원회가 예술 지원 기조의 대폭 전환을 예고했다. 연합통신은 이와 관련한 기사에 <문화예술위…
(제64호 편집인의 글) 네 가지 소원 새해 첫 달이 지나갔다. 허무하다. 그러나 원숭이해가 시작되는 설날이 곧 있어 다시 한 번 새 출발을 다짐할…
(제63호 편집인의 글) 나무가 아닌 숲을 보라 브레히트는 “이화효과”를 주장했다. 다른 말로 “낯설게하기”라고도 하고 “거리만들기”라고도 하는 이 표현은 뭐든 너무 집착하며…
(제62호 편집인의 글) 문화예술 법과 제도의 정비를 촉구하며! 문화예술 관련 법과 제도의 정비가 필요하다. 70년대 제정된 믄화예술진흥법은 여러 차례의 개정과 재개정을 거치면서…
(제61호 편집인의 글) 역사 국정화와 예술 검열 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로 연일 뒤숭숭하다. 말도 안 되는 얘기라 금방 욕먹고 끝날 줄…
(60호 편집인의 글) 예술의 역설 예술은 자주 역설적(逆說的)이다. 우선 일반 경제 원칙과 상반되는 “비효율의 효율”이 있다. 예를 들어 백 번을 시도해서 하나의 작품을…
[제 59호 편집인의 글] 연극계 저작권 합리화를 위하여 연극계는 소규모 극단이 많다. 아니, 영세한 극단이 많다. 돈도 돈이지만 이런 저런 행정 절차도 서툴고…
김운하 배우의 죽음과 예술인복지 2011년 최고은 작가가 사망했다. 생활고를 증명하는 쪽지가 남아 있었다. 세상이 들끓었다. 답보 상태였던 예술인 복지법 추진이 급물살을 탔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