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공상집단 뚱딴지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
글_양세라 문삼화 연출, 공상집단 뚱딴지의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은 여주인공 페스티벌에 참가한 공연이다. ‘여주인공 페스티벌’ 참가 공연은 처음 경험하지만, 연극에서 여성의 역할과 이…
글_양세라 문삼화 연출, 공상집단 뚱딴지의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은 여주인공 페스티벌에 참가한 공연이다. ‘여주인공 페스티벌’ 참가 공연은 처음 경험하지만, 연극에서 여성의 역할과 이…
글_김단아(동서울대학교) 극장 내로 들어가면 객석이 총 2개로 분리되어 있고, 어느 위치에 앉느냐에 따라 정면이 달라졌다. 그래서 앉은 위치에 따라 관객들이 받아들이는 게…
글_임야비(tristan-1@daum.net) 소설가, 서울 신포니에타 기획 및 연출 극단 듀공아, 외계 공작소, 동맹, 아레떼 연출부 드라마투르그 앞선 연재에서 분석했듯이 바비에와 카레의 리브레토(대본)은…
글_황윤동(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 대표, 문화예술연구소「점·선·면」소장) ం 사이 (명사) 1. 한곳에서 다른 곳까지, 또는 한 물체에서 다른 물체까지의 거리나 공간. …
글_최보연(인하대학교) 탁 탁 탁, 쓰윽. 극이 시작하면 한 남자가 무대 위로 오른다. 챕터가 쓰여진 종이를 든 남자가 챕터 1을 펼치는 순간, 극이…
글_윤태균(목원대학교) 순수함을 이용하는 세상 속 인간, 순수함을 지키고 간직하는 세상 속 인간. 이렇게 두 가지의 세상이 이 극에 있다면 그것은 전쟁과 오장군의…
글_전채희(안양대학교) 객석등이 꺼지고, 하얀 의상을 입은 두 명의 배우가 관객 앞에 선다, 배우가 직접 안내 멘트를 하며 풍물놀이를 시작한다. 눈과 귀를 사로잡는…
글_황승경(연극평론가) 코로나19로 가장 위축되었던 공연 장르는 어린이공연이었을 것이다. 국내·외 우수 아동청소년연극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아동청소년 공연축제인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가 7월…
글_김충일(연극평론가) 위인전 속의 ‘위대한 여인 마리 퀴리’란 사실을 드러내는 과학연극에서 ‘창조적 젠더 이퀄리티’를 구현하며 ’인간, 마리 퀴리‘를 우려낸 계몽·음악극, 청소년을 위한 뮤지컬…
글_김건표(연극평론가) ‘이혼해도 좋아, 100세 시대도 좋아. 사랑만큼은 온전한 웨딩케이크니까’ 졸혼도 유행처럼 되어 버린 시대다. 통계청 발표로는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
글_홍혜련(배우, 드라마투르그) ※필자 주: 본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카운트도 인간이 만들어낸 드라마틱한 이야기에 지나지 않는다. 인간은 도대체 왜 그럴까.…
글_수진(연극평론가) 누군가와 마주하는 것이 어색한 시대이다. 사람이 모여 살아가는 세상이지만, 어느 때부터 사람보다 물질, 기계와 마주하는 것이 익숙한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타인과…
글_장용철 (극단 작은신화, 좋은희곡읽기모임) 우리가 연극을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혹은 지금의 나보다 더 불행한 사람들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이렇게 적어놓고 한참 헤매입니다.…
“시대와 부합하지 않으면 어떻게 관객을 만날 수 있겠어요.” 연출가 구태환 글_김혜정 기자 오랜만에 뵙습니다, 연출님. 요즘 어떻게 지내셨나요? 경남도립극단에서 이여진 작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