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배우 곽지숙
[TTIS의 새로운 코너 ‘궁금하다 이 사람’을 시작합니다. 이 사람일 수도 있고, 이 집단일 수도 있고, 이 극단일 수도 있습니다. 선정 기준은 뭐냐고요? 없습니다.…
[TTIS의 새로운 코너 ‘궁금하다 이 사람’을 시작합니다. 이 사람일 수도 있고, 이 집단일 수도 있고, 이 극단일 수도 있습니다. 선정 기준은 뭐냐고요? 없습니다.…
글_이연심(호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한국연극교육지원센터, 오늘의서울연극 편집위원) 2024년 3월에 폐관했던 ‘학전(學田) 소극장’이 올해 7월4일 ‘아르코 꿈밭극장’이 되어 재개관하였다, ‘배움의 밭’이 ‘관객과 창작자의 꿈이 움트는…
글_우수진(연극평론가) <춤추는 립스틱>은 지난 7월 4일에서 6일까지 대학로 이음센터 이음홀에서 공연되었다. 이 작품은 주연을 맡은 김진옥 배우가 직접 쓴 자전적 내용의 희곡을…
글_신윤아 극단 58번국도의 연극 <타인>(다케다 모모코 작/ 임예성 역/ 나옥희 연출/ 배선애 드라마터그)의 시작은 다소 ‘황당’하다. 나츠(정예지 분), 그의 전 애인 유우미(박지원…
글_오세곤(극단 노을 예술감독) 최근 연극계에서는 두 가지 커다란 이슈가 등장했다. 그 하나는 ‘연극진흥법 추진’이고, 또 하나는 ‘보조금법 개정 및 지원금법 제정 운동’이다.…
글_권서의 사랑이란 특정 종(種)만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일까? 저장한 기억을 기반으로 감정을 생성하는 존재가 사랑을 겪게 된다면, 사랑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사랑에서…
글_오판진(연극평론가) 공연창작소 숨이 제작한 공연 <축복>이 2025년 7월 2일부터 7월 6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 소극장에서 공연되었다. 루 쉰이 쓴 원작 소설을 이주영이 각색하고,…
글_오세곤(극단 노을 예술감독) 들어가며 대선이 끝나고 새 정부가 출범하였다. 전 대통령 파면에 의한 조기 선거라 세밀한 정책을 제시할 틈도 없었고, 인수…
전쟁의 이미지는 언제나 압도적이다. 대부분의 경우 그 이미지는 폭력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폭력과 그 잔재는 시각적으로 표현된다. 그러나 <은의 밤>(백미미 작, 박문수 연출,…
글_황승경(연극평론가) 고선웅이라는 이름 앞에는 언제나 ‘스타 연출가’라는 수식이 따라붙는다. 그가 14년 만에 내놓은 창작극 <유령>은 기대를 모았지만, 관람 후의 인상은 복잡하지 않았다.…
글_정애란(연극평론가) 2025년 대선이 끝난 지 이틀 뒤, 6월 5일, 김현탁 연출, 성북동비둘기의 <호러이쇼 Horror Is Show>가 무대에 올랐다. 2024년 12월 3일 계엄선포부터…
튕김, 그 잔잔하면서 역동적인 제목치고는 꽤 긴, 선문답 같은 <무릎을 긁었는데 겨드랑이가 따끔하여>는 연극의 성격을 잘 나타내준다. 연출가 자신의 실제 경험에서 나왔다는…
글_백승무(연극평론가) 박한별 연출은 감각적이다. 오감을 건드릴 줄 안다. 빛, 소리, 질감, 포즈, 움직임 등에 힘을 쓸 줄 안다. 감각의 힘은 양의 복잡함에서…
글_김충일(연극평론가) 연극을 보기 위해 극장에 앉아 있다 보면 중반부부터 결말이 어떻게 될지 어렴풋이 짐작이 되며 제발 그렇게 끝나지 않기를 ‘초조’한 맘으로 극을…
글_오판진(연극평론가) 2025년 5월 제24회 유니마총회와 춘천세계인형극제가 춘천시에서 열렸다.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된 축제 기간에 국내외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은 주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