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출발

새로운 출발
 

‘오늘의 서울연극’이 새로운 면모로 2013년 새해를 맞습니다.

우선 활용도와 전파에 있어 훨씬 용이한 방향으로 홈페이지도 다시 제작하고, 매월 18일 발간을 원칙으로 삼던 것을 바꾸어 매월 1일에 발간하기로 하였습니다.

사실 인터넷 공간에서 월간이니 발간일이니 하는 표현은 별로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필자들이 수시로 원고를 올릴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발간은 한 달에 한 번 그 동안 올라온 글의 목록을 모아 독자들에게 발송해 드리는 월례 행사가 되는 셈입니다.

물론 그 목록을 클릭하면 지금처럼 홈페이지 해당 글로 연결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더 넓고 더 다양한 내용을 더 많이 실음으로써 명실상부 연극 동네 광장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필자들과 3개월에 한 번은 반드시 원고를 올린다는 약정도 맺고, 또 연극 밖 타 장르에서 본 연극 이야기도 싣기로 하였습니다.

또 어린이 연극과 청소년 연극, 그리고 일반인을 위한 연극 교육도 더 체계적으로 다루고자 합니다.

그리고 공연 초기 전문가의 생생한 진단을 천자평이라는 이름으로 올려 인터넷 잡지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것이고, 그간 다소 소홀했던 연극 내지 예술 관련 정책에 대해서도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좋은 글들을 찾아 올릴 예정입니다.

물론 지금처럼 여러 지면에 실린 글들을 재수록하거나 연극 현장의 모습을 스케치하는 일도 계속할 것입니다.

‘오늘의 서울연극’은 아주 느리지만 조금씩 발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두르지 않고 계속 그렇게 역량을 축적시켜 갈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전적으로 여러분들의 사랑과 참여가 있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필자로든 독자로든 적극적인 관심과 따끔한 질책, 따뜻한 조언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올 한해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2013년 1월

‘오늘의 서울연극’ 편집인 오세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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