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공연 소식/ 서울연극협회

예술공간 서울

 

2014 대학민국브릿지페스티벌

 

 2014 대한민국 연극 브릿지 페스티벌

서울연극협회, 2014 대한민국 연극 브릿지 페스티벌 운영위원회

2014.1.4~1.26

평일 8pm, 토요일 3pm, 7pm, 일요일 3pm, 월, 금요일 쉼

공연문의 02-765-7500

순천향대학교, 인천대학교, 세종대학교, 군장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축하 공연)

2014 대한민국 연극 브릿지 페스티벌은 각 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예정자들이 대학로에서 선보이는 첫 공연이다. 이 축제는 총 여섯 개의 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생들과 한국영상대학교의 축하 공연으로 이뤄졌다. 신인 연극인들의 작품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이 축제는 대학로 연극이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해나갈지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 본 공연 티켓 가격은 5,000원으로 서울플러스티켓 할인에서 제외됩니다.

 

 

대학로 스타시티 예술공간 SM

 

극단 목화

자전거

목화레퍼토리컴퍼니

2014.1.5-2.2

평일 8pm, 토요일 4pm, 7pm, 일요일 4pm, 화요일 쉼

공연문의 02-745-3966~7

원작 및 연출 오태석

정진각, 송영광, 김태환, 정연주, 김준범, 김성혜, 이승배, 정주현, 정지영, 한지용, 부혜정

 

1984년 창단공연 <아프리카>로 문을 연 극단 목화木花가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목화레퍼토리컴퍼니 30주년  첫 번째 작품, 2014년의 새로운 <자전거>가 재탄생하였습니다. 또 달라진 <자전거>를 만나러 오세요.

 

“한국연극 100년의 역사에서 가장 매력적인 작품은 무엇일까. 다들 매력적이고 나름대로 개성을 지닌 무수한 작품들이 있지만 ‘가장’이라는 말이 붙는 순간, 나에게 선택은 하나로 좁혀진다. <자전거>는 나에게 한국 희곡 100년의 역사에서 가장 매력적인 작품이다. 파고들면 들수록 그 안에 무구한 상상력이 꿈틀거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그 매력은 좀처럼 사그라지지도 않는다.”

– 연극평론가 김남석

 

 

설치극장 정美소

 

사라와제니퍼

사라와 제니퍼

극단 예우

2013.12.28~2014.1.19

평일 8pm, 토요일 3pm, 6pm, 일요일 및 공휴일 4pm, 월요일 쉼

공연문의 0505-894-0202

원작 배창식, 작 및 각색 김문광, 연출 황해국

이윤선(김주명 역), 원근희(황학수 역), 배여사(정아미), 임은연(사라 역), 김정익(송실장 역), 김화영(제니퍼 역)

동두천 기지촌에서 미군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갑자기 들이닥친 사건들과 무대에 이어지는 섹스, 마약, 그리고 세발의 총소리. 연극<사라와제니퍼>의 장르는 한국에서는 흔하지 않는 느와르 스릴러로 인간의 내면 갈등과 사회성 짙은 주제를 폭발적으로 표현하며 그 표현의 수위가 매우 높다. 극의 인물은 6.25를 거치며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했던 우리 모두의 극적인 대표 시대적 인물상을 보여준다.

 

 

잘자요 엄마

잘자요, 엄마

극단 가변, 극단 푸른계단

2014.1.23~2.9

평일 7:30pm, 토요일 3pm, 7:30pm, 일요일 3pm, 휴일 30일, 31일, 월요일 쉼

공연문의 010-3337-0273, 010-3191-7274

원작 마샤노만, 연출 이용화

이미영(델마 역), 오윤홍(제시 역)

엄마 델마와 딸 제시는 특별할 것 없는 나날을 보내며 함께 살고 있다. 어느날 제시는 돌아가신 아빠가 쓰던 권총으로 자살할 것임을 엄마에게 알린다. 처음에 믿지 않았던 엄마 델마는 제시의 행동을 보며 불안을 느끼고, 제시를 말려보려 애를 쓴다.

마샤노먼이 쓴 희곡 <잘자요, 엄마>는 퓰리처상을 수상하며 관객과 비평가들의 관심을 끌었고, 지금도 브로드웨이를 비롯해 세계의 여러 무대에 올려지고 있는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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